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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5. 반응이 없자나DOING/Daily Reflection 2013. 4. 15. 23:47
반응이 없자나
나는 어떤 동아리에서 사귄 사람들과 그룹채팅을 하곤 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나는 그림자일 뿐이었다.
저사람이하면 개그 너가하면 개드립 이란 말이 있듯이
나는 모든 말들이 개드립이라고 평가받았다.
내가 심각하게 진지하고 진지한 멘트를 보내곤 한다.
진짜 가끔은 진지하게 넘어가 줄수는 없는건가?
가령 내가 이렇게 말을하면
오늘 처음 사회생활에서 꽐라된 친구들을 봤다.
꽐라가 이렇게 무서운 건지 처음알았다.
넌 공익이자나 뭐 그리 할말이 많냐?
난 공익 사람취급도 안함...
이라고 답을 한다. 그래 나 공익이다.
배알이 꼴릴 수도 있긴하지.
이해해. 근데 내가 어디 공익이라고 언급했나?
선배라고 형들이라고 말을 막해도 되는건가?
나는 그정도 대우밖에 받지 못하는 존재인가?
정말이지 정이 떨어진다.
단체 카톡방이라면 수많은 말이 난무한다.
정말 사소한 말도 많다. 개드립도 많고
내가 생각하기에 개드립이 었던 것들이 그들이 하면 개그다.
하... 열받는다. 반응도 없는데 내가 그들과 대화를 해야하나?
왜 나가면 초대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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