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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5. 삶을 사는 목적DOING/Daily Reflection 2013. 5. 15. 11:39
이제 곧 수시철이 다가온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가기 위해 목을 맨다.
그들은 왜 대학에 가려는 것일까?
대학... 보기에 멋져보이고 유식해 보이며 대단한것 처럼 느껴진다.
고등학생에게는 내신이 높고 낮고를 떠나 대학은 일종의 목표이다.
나도 그랬다. 대학이 전부였고.
목표역시 뭔가 20년후를 내다보는것 보다 당장 내년을 바라보게 됬다.
나는 대학교 입학한뒤에 2년간 방황을 했다.
충분히 내가 가고자 하는 학과에 대해 생각했다고 여겼다.
하지만 돈도 못버는 직업, 과연 디자이너로써 생을 다하는것이 옳은건지.
이런저런 잡생각은 성적을 망치고 자신감을 잃게 했다.
여러분은 돈이 먼저인가 명예인가 권력이 목표인가?
단순한 흥미, 적성을 떠나 이런 사회적인 요인들 역시 직업 선택의 큰 걸림돌이된다.
이런 혼란을 막으려면 보다 확실한 자기계발 목표가 필요하다.
대학을 가려고 생각하는 당신들은 대학가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단순히 남들이 대학간다니까 따라가려고 하는게 아닌지 진심으로 생각해보길 바란다.
지난 몇달간 건축에서 벗어나니 점점 머리속이 정리되감을 느낀다.
건축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소리는 아니다.
그동안 건축을 공부하느라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해볼수 있다는 것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자신이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대학에 가기전에 하고싶은걸 한번 생각해보자.
대학이 전부가 아닐수도 있다.
삶을 사는 목적부터 정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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