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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0. 내 성격에도 장점이 있다.DOING/Daily Reflection 2013. 5. 20. 21:53
오늘은 공익 소양교육을 받는 첫번째 날이었다. (공익담당자가 내가 오늘 소양교육인걸 안알려줘서 근무지로 출근했음)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아침에 실시하는 1교시 수업을 건너뛰고 2교시 수업부터 참여했다. 1교시와 2교시를 맡은 강사는 자원봉사 단체에서 나왔는지 주구장창 진정한 가치는 더불어 사는삶이다. 봉사를 해야한다. 사람은 혼자살수 없다. 인간이 사회를 만들지 않았다면 지금의 세상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봉사를 해야한다. 봉사는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가 될수있다. 이런것을 가치의 실현이라고 한다. 여러분의 가치는 무엇인가? 이런식으로 진행됬다. 중요한건 1, 2, 3교시가 아니다. 점심먹고 이뤄진 4교시 수업이 진짜 대박이었다. 직업적성능력 평가인 MBTI 에 대한 강좌였다. MBTI에 대해 아예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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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8. 스케치업 공부중DOING/Daily Reflection 2013. 5. 18. 22:52
이전까지는 스케치업의 스케치도 알지 못하였다. Revit 이라는 BIM 프로세서를 이용해서 모델링 하였다. Revit 이라는 프로그램이 다루기 쉬웠기에 오래도록 이 툴을 사용했으나... 캐드와 호환시 약간 문제점이 있다는 점, 컴퓨터내에 랜더링 라이브러리가 사라져 랜더링이 안된다는 점때문에 지난 마감을 망쳤다. 기껏 다 만들었더니 랜더링이 안된다네... 헐... 게다가... 더 큰 문제가 있었으니... Revit 툴의 체험판 만료로 2D 도면도 아버지의 도음을 받아 간신히 만들었다. 캐드를 쓰는것도 능숙하지 않은 상태였다. Revit 이라는 프로그램의 부재는 나의 설계 성적을 파탄나게 만들었다. 얼기설기 엮은 쓰레기 작품을 출품하고도 판넬을 제대로 못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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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6. Day-001 스케치연습 시작DOING/Daily Reflection 2013. 5. 18. 22:28
나는 건축을 한다. 건축가는 디자이너다. 각자 개성이 있는 디자이너들이고 모두가 다 다르다. 스케치 역시 건축에서 다루는 한 부분이다. 주로 건축물을 스케치한다. 어떤 건축가는 건축물의 컨셉을 담는다. 건축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특징 부분만을 스케치한다. 다른 건축가는 사진과 결합시킨다. 사진 한장을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어서 반만 보이게 해놓는다. 그뒤 나머지 반 부분을 그린다. 그 부분은 실제에 없었던 사람이 들어갈 수도 있다. 혹은 건축물 그 자체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나는 건축을 한다. 그러나 스케치를 하지 못했다. 2년동안 스케치 역시 재능의 일부라 생각했고. 능력을 키우길 꺼려했다. 비교되는 내 스케치를 바라볼때마다 다른분야로 충당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나는 모든 분야에서 ..